
오래 전 "내가 믿는 놈이 신으로서 유일하다"라며 만들어진 종교들이 있다. 그 종교들은 하나같이 그당시 그럴듯한 말들을 모으고 그 말들로 사람을 모아서 부를 취하고 권력을 취했으며, 더 많은 부와 더 강력한 권력을 취하고자 전쟁을 일으키기를 반복하며 지구 곳곳에 깊이도 뿌리내렸다.
그들의 교리는 다른 믿음을 가진 자들을 "악"이라 부르며 "적"으로 구분한다.
"죽여라."
"학살하라."
"전쟁하라."
이 자들의 교리에는 살인이 있다. 학살이 있다. 전쟁이 있다.
이러한 이유로 이 자들의 일이킨 전쟁이 수백년 동안 계속된다. 이놈들로 인해서 전쟁 스토리는 앞으로도 계속 연재될 것이다.
그 전쟁 스토리들은 시, 소설, 영화, 연극 등 수많은 콘텐츠를 쏟아낼 것이다.
참 대단하다. 죽고 죽였던 이야기가 엄청난 돈이 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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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들은 교리 등이 담겨진 따위 것들을 마치 "선의 결정체" 마냥 말한다.
내가 보기에는 무기와 같다.
그 무기들로 인간을 죽이면서도 악을 물리칠 "선의 결정체" 라 부르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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종교 비판은 오래도 된 이야기다.
종교는 변하지 않는다. 수많은 사람들을 죽였음에도 그 교리를 수정할 법도 한데도,
오히려 근본주의를 주장하며 사람을 죽여야할, 학살할, 전쟁할 명분은 절대 포기할 수 없다고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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종교가 있어 선이 있고 악이 있는 것 같다.
그리고 전쟁이 있는 것 같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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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들 종교인들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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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모 사피엔스라는 생물학적 특성을 직시했으면 좋겠다.
인간이 악이 아니라 적이 아니라 그저 같은 인간임을 이해했으면 한다.
그리고 자신 또한 그저 평범한 인간임을 수용하기를 바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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타인의 고난에 귀를 기울였으면 한다.
인간이 삶이란게 하루하루 고난함을 이겨내고자 부단히 노력하고 있음을 알아줬으면 한다.
타인도 말이다.
